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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실금 클리닉 [ 부인과 ]

여성 비뇨기 질환은?

여성의 반수이상에서 나타나는 요실금 이나 방광염은 치료가 까다롭고 수술을 해도 재발이 심한 만성질환이므로 예방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대표적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급성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과민성 방광)
요실금

원인
치료
예방
출산후 비뇨기과적 관리
폐경후 비뇨기과적 관리

급성 방광염

성인 여성에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잘 못 참고 배뇨시 통증이 있고 잔뇨감이 있는 경우, 심한 경우 혈뇨가 생기는 가장 흔한 비뇨기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나 그 증상의 괴로움과 재발성은 심각한 삶의 질의 저하를 가져와 우울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자주 재발하는 것이 문제가 됨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여성에서의 방광염은 대부분 질의 균이 하부 요로로 역류하여 발생하므로 흔히 재발하는 특징을 지니며 성 관계 후,성 관계 후 배뇨를 참는 습관, 페사리, 피임 도구인 살정제의 사용, 만성 방광염을 앓고 있는 여성에서 잘 나타납니다.

치료

흔히 약물요법-항생제 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이런 치료로도 잘 낮지 않거나 하복부의 통증, 배뇨통을 동반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결석, 종양(암), 신경인성 방광 등의 복잡성 방광염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는 간질성 방광염일 수도 있습니다.

재발성 방광염

약 20%에서 재발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외부로부터의 재감염에 의하여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한 경우는 반드시 요 배양 검사를 하여 균주를 확인하여야 하며 지속적 예방 치료, 성 교후 예방 치료,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 등으로 치료 할 수 있다.

간질성 방광염(과민성 방광)

간질성 방광염이란 성인여성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일종의 근육에 생긴 염증이며 미국에서는 아주 흔한 질환이나 국내에서는 그 동안 진단기준이 없어 단순한 방광염으로 오인되어온 질 환으로 최근에서야 그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빈뇨와 함께 배뇨시 통증, 급뇨 등을 보이면 일단 의심하여 정확한 진단 절차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과 증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리적 요인이 아닌 신체적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고 생각된다. 방광점막을 보호하는 물질의 결함으로 소변내의 좋지 않은 물질들이 방광근육으로 들어가 방광의 섬유화를 일으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단순한 방광염 등의 요로 감염 후 자가면역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증상은 일반적인 방광염과 비슷하다. 그러나 너무 자주 재발하고 잘 낫지 않으면 진단절차 를 밟아 보는 것이 좋다. 증상은 방광용적의 감소로 빈뇨와 급뇨, 하복부와 회음부의 통증이 흔하고 방광을 비우면 증상은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진단

간질성 방광염의 증상은 요로계의 다른 질환과 비슷하며 진단을 확진할 정확한 검사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질환이 없음을 증명하여야 한다. 즉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들인 요로 감염, 골반염, 결핵, 결석, 성병, 전립선염, 방광암 등이 없이 빈뇨와 소변을 참지 못하고 하복통이 있을 때 일단 의심을 하고 방광 내시경상에 방광벽의 염증이나 점상성 출혈, 궤양이 있으면 확진한다. 방광내시경은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하며 특히 여자에서는 마취도 필요없고 통증도 없으므로, 또한 여러가지 원인을 감별하고 방광암을 진단하고 필요하면 조직검사도 할 수 있으므로 아주 유용하고 필수적인 검사라 할 수 있다.

치료

한가지 완벽한 치료가 없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치료를 하며 일차적으로는 알콜이나 담배, 초코렛, 커피 등은 방광자극 효과로 인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요법, 행동 치료를 병용하게 된다. 행동 치료는 배뇨 일지를 통하여 배뇨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광 훈련, 체외 자기장 치료기를 이용한 골반 근육 운동법등의 훈련을 통한 치료를 하게 된다. 상기한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미미하거나 만족할 수 없으면 방광내에 특수한 약물를 주입하는 치료를 추가하며 보통 2주에 한번 씩 3-5회 정도로 상당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최근에는 하복통에 대하여 전기자극을 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며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류가 방광의 혈류를 증가 시키고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호르몬의 분비로 통증을 줄 인다고 생각된다.
상기한 모든치료에 실패했을 때 수술을 실시하는데 종류로는 내시경을 통한 소작술, 신경절 제술, 방광용적 확대술 등을 실시할수도 있으나 이 역시 합병증도 만만치 않아 임상에서는 잘 쓰이고 있지는 않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웃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때, 계단을 오를 때, 줄넘기 등의 복압 이 갑작스럽게 상승할 때나, 방광염 등으로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히는 현상으로 그 발생원인은 남성에서의 전립선 비대증과 마찬가지로 노화 의 과정이라 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연령의 증가로 인한 자연적인 노쇠현상, 갱년기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근육의 약화, 임신이나 출산 또는 수술로 인한 신경의 손상 등으로 인해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조직의 약화로 고정되어 있지 못하고 밑으로 쳐져 갑작스런 복압의 증가에 방광과 요도가 그 압력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이유가 아닌 단순한 방광염이나 신경의 이상 또는 심리적으로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배뇨를 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

요실금은 연령의 증가로 인한 자연적인 노쇠현상, 갱년기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근육의 약화, 임신이나 출산 또는 수술로 인한 신경의 손상 등으로 인해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의 약화로 고정되어 있지 못하고 밑으로 쳐져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원 인은 출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치료

요실금의 치료로는 그 정도에 따라 대증요법, 약물요법, 전기치료, 근육훈련, 수술요법 등이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 수술을 하였으나 여러 비뇨기과 의사들의 연구로 최근에는 비수술적 방법의 발달로 그 치료방법이 다양해 졌다. 한가지 방법으로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 으나 병합하여 시도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환자가 선택하는 치료방법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다.

1) 비 수술적 방법

과거에는 수치심이나 잘못된 정보로 참고 지내던 여성들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수술을 권했을 때 수술이라는 스트레스로 주저하는 여성이 대부분이다. 이런 환자에게서 비 수술적 방법은 매력적이라 할 수 있으며 실제 요즘 치료방법도 비 수술적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전기치료 및 골반근육훈련과 바이오피이드백 약물요법이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 순수한 긴장성 요실금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요도구 부착물을 이용하는 것도 원칙적인 치료는 되지 못한다. 비수술적 방법들중최근에 새롭게 각광받으며 요실금의 치료 와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골반근육훈련 및 전기치료와 바이오피이드백에 대해 살펴보자.

i) 골반근육 강화훈련

케겔스 운동-골반 근육 강화 운동

골반근육 강화훈련은 여성의 요실금을 비롯한 하부 요로의 장애 및 성기능의 저하는 골반근 의 약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1948년 Arnold Kegel이 주장하였으나 인 정받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 요실금의 기전이 밝혀짐에 따라 그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었 다. 그 후 여러 가지 방법들이 소개되었는데 결국은 방광경부와 요도괄약근의 지지와 조임 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문거근과 내골반근막을 강화함으로서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 이다. 운동을 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설사를 참는 기분으로 항문을 조우는 것으로 구체적 으로 앉은 자세에서 10초 정도 항문과 질을 조우는 것을 10회 정도 반복한 후 선 자세, 발 을 세운 자세에서 각각 10회 정도 실시한다. 하루에 30분 동안 3-6개월 이상하여야 하며 이 때 중요한 것은 하복부와 하체, 엉덩이에 힘을 주면 안된다. 이 방법은 처음 익힐 때는 힘드 나 익숙해지면 대단히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출산 후에 병원에서 연습을 시키나 틀리게 연습시키는 경우도 가끔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전기자극요법

노화현상이나 분만에 의해 골반 저부의 근육에 분포하는 음부신경과 근육의 손상으로 요실 금이 유발될 수 있는데 실제로 요실금 환자에서는 이 신경의 전달속도의 감소가 관찰되고 있다. 전기자극요법은 이러한 부분적인 신경손상이 골반 저부 근육들을 위축시켜 근육수축 의 약화, 근육 피로도를 증가시켜 요실금이 발생한다는 이론에 근거를 두고 개발되었다. 전 기자극요법은 직접 음부신경을 자극함으로서 긴장성 요실금을 방지하게 하며 또한 척수반사 를 통한 골반신경의 자극으로 방광의 활동성을 억제하여 절박성 요실금을 치료한다. 또한 전기자극으로 인한 신경의 활성 및 질 괄약근의 강화로 성감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다.

체외 자기장 치료기 -최신의 치료, 요실금 치료기(biofeedback)

상기한 골반근육훈련과 전기자극요법은 환자 스스로 하기에는 까다로우며 오랜 시간이 걸리 고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최근 개발된 요실금 치료기이다. 이 치료기는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신체내부의 여러 과 정(특히 골반근육, 요도괄약근의 수축)을 시각적, 청각적 신호를 전달받아 환자 스스로 특정 근육을 훈련할 수 있는 보다 객관적인 방법으로 이는 골반근육의 훈련을 더욱 효율적으로 극대화시켜 준다.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치료기에 내장된 자기장 펄스 를 이용하여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장점은 질 속에 기구를 넣거나, 옷을 벗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고 약 6주-8주에 걸쳐 주 2회 20분씩 치료를 받으면 된다. 그후 이러한 감각을 익혀 가정에서 스스로 그 감각대로 반복연습만 하면 된다. 이러한 훈련을 반복함으 로서 복압의 증가를 스스로 인지하게 되고 환자는 복압이 증가되기 전에 괄약근의 수축을 유발시켜 요실금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고 이를 습관화함으로서 요실금을 치료한다.

ii) 여성호르몬 - 폐경기 여성에 추천

여성호르몬은 질뿐만 아니라 방광과 요도의 지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폐경이 되어 호르 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질과 마찬가지로 요도도 위축되거나 변형이 생겨 요실금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폐경기 여성에서의 요실금은 여성호르몬의 투여가 효과적일 수 있 다. 경구나 질 크림, 피부로 붙이는 방법이 있으며 대부분 요도를 수축시키는 약제와 병합함 으로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iii) 요도구 부착물, 일시적 방지에 큰 효과

심하지 않는 긴장성 요실금을 가진 여성이 약물치료나 일반적인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 용으로 치료를 중단했을 때, 수술을 원치 않거나 수술을 할 수 없는 질환이 있을 때, 혹은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고 단지 여행을 가거나 외출을 할 때만 요실금을 방지하고 싶을 때는 일시적으로 요도구를 막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 현재 많은 여성들이 외출시 패드를 착 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을 개선하고 약간의 치료효과도 기대하면서 요실금을 완전히 막 을 수 있는 것이 최근에 개발되어 시판중이다. 고무성분으로 작고 사용이 간편하며 경제적 (약 3만원)이다. 또한 부작용이 없고 패드보다는 훨씬 위생적이다 는 장점이 있다. 외출시 부착했다가 소변이 누고 싶으면 떼서 배뇨하고 다시 붙이면 된다. 하나로 약 3개월 정도 사 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엄밀히 말하면 치료법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치료와 병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II. 수술적 치료방법

지난 2주간에 걸쳐 요실금의 치료중 비수술요법, 즉 약물이나 요도부착물, 골반근육훈련과 전기자극요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 중 중요한 것은 골반근육훈련이나 전기자극요법은 예 방적 측면이 강하며 치료적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으나 경한 요실금 환자나 난산을 경험한 여성이나 또는 운동선수 등의 고위험군의 여성에게는 치료적 가치 뿐 만 아니라 예방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방법이다.
오늘은 수술적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약물치료가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거나 심한 요실금이 있으면, 특히 노년의 여성에서는 전 기자극이나 다른 치료법들은 효과가 떨어지고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적절한 검사후 1차적으로 바로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긴장성 요실금의 수술방법으로서는 크게 복막을 열고 접근하는 방법, 질 쪽에서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복부와 질로 동시에 접근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시술하 는 것은 복부와 질로 동시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방법에 상관없이 수술시간은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에 따른 특별한 주작용은 별로 없다. 이 수술은 하복부의 피부만 조금 절개한 후 양쪽으로 긴바늘을 질로 통과시켜 실을 걸어 하복부로 당겨 근막에 묶어 방광경 부를 올리는 방법으로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며 의사나 환자의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이 라 하겠다. 최근에는 하복부에 절개를 하지 않고 특수한 기기와 mesh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 입원하지 않고도  10분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

 최신의 요실금 근치수술


III. 병합치료로 재발을 방지

상기한 모든 수술의 성공률은 80-90% 정도로 높은 편이나 재발이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수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밑으로 쳐진 방광경부를 실로 걸어 올려 복부의 근막에 고정시키는 방법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막과 실이 늘어나 다시 방광 경부가 밑으로 쳐져 요실금 이 재발하게 된다. 이러한 단점으로 심하지 않는 요실금을 가진 젊은 여성에서는 수술보다 는 다른 방법, 특히 전기자극법과 골반근육훈련을 권장하며 이에 실패하거나 빠른 효과를 원할 시는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여성에서는 수술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한가지 방법보다는 상기한 방법들을 병합하여 치 료하는 추세, 즉 수술 후 자극과 골반근육훈련 등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도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 수술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방광천공, 출혈, 요폐, 신경손상으로 하지의 감각이나 운동의 장애 등이 올 수 있으나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IV. 예방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더 중요하며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출산 후나 육체적 노동이 많은 여성들은 전기자극과 골반근육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최선 의 선택이라 생각하며 현재 구미 선진국의 추세도 이와 같다.

여성에서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는 매우 흔한 질환이나 사회적인 통념에 의한 수치심과 잘 못된 정보나 인식의 부족으로 많은 여성들이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골반근육훈련이나 전기 자극은 이러한 여성들에게 건강한 노후와 만족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을 줄 것이다.

요실금은 아직까지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 될 수 있으나 인식과 정보의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으나 최근 국내의 몇몇 병원과 본원에서는 출산 후 요실금 치료기를 통한 예방요법을 실시하고 있어 출산을 앞둔 여성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여성에서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는 매우 흔한 질환이나 사회적인 통념에 의한 수치심과 인식의 부족으로 많은 여성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다. 골반근육훈련이 나 전기자극은 이러한 여성들에게 건강한 노후와 만족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을 줄 것이다. 만약에 방광염으로 인한 절박성 요실금이라면 요검사와 균검사에 맞게 항균제를 복용함과 동시에 방광을 안정시키고 용적을 넒혀주는 항콜린성 약물이나 항우울제가 추천된다.

비만인 여성은 체중을 감량해야 하며 담배를 끊어야 하고, 에어로빅이나 조깅 등의 뛰는 운 동이나 오래 서 있는 등의 육체적 노동을 줄여야 한다. 또한 "병은 자랑하면 낫는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증상을 가진 여성(실제로 3명중 한 명은 요실금이 있음)들과 대화함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의 정신적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출산 여성의 비뇨기과적 문제

우리 나라 성인 여성의 반수이상에서 나타나는 요실금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출산 ,특히 자 연 분만으로 인한 골반근육의 약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방광염의 심화와 성 기능의 저하도 출산 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출산후의 여성의 변화는?

만삭이 되면 방광경부와 요도괄약근의 지지와 조임, 그리고 질의 수축에 가장 중요한 역활 을 하는 골반근육에 손상을 주고 또한 출산시 태아의 두부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이 손상이 가중되어 다음과 같은 변화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① 단기적 : 질의 수축저하로 성감과 오르가즘의 장애
② 장기적 : 요실금을 초래
③ 요도가 짧아져 방광염의 심화

예방 및 치료

출산후 골반근육운동(또는 전기자극요법)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① 현재 요실금이 있거나
② 성기능 장애(성감의 저하나 불감증 등)가 있는 여성
③ 질의 수축이 저하된 여성의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골반근육운동 : 설사를 참는 기분으로 항문을 조우는 것으로 앉은 자세에서 15초 정도, 10 회 정도 반복후 선자세, 발 을 세운 자세에서 반복함 단 주의할 점은 하복부와 하체, 엉덩이 에 힘을 주면 안되는 것이며 어렵고, 장기간의 치료기간(3-6개월)이 요구됨.

전기자극요법 : 근육세포와 성감에 관여하는 세포를 활성화시킴

요실금치료기(체외 자기장 치료기) : 상기한 두가지 요법을 동시에 할수 있음 -->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출산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있음(2-4회 정도만 하면됨) 보통 출산(특히 난산) 후에는 질의 수축에 관여하는 근육과 오르가즘과 성감에 관여하는 신 경세포의 손상이 오고 골반근육이 특히 약해져 단기적으로는 성감의 저하, 질의 조임의 약 화 등으로 성 관계시 처녀때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상기한 치료기로 수 차례 연습하면 성 관계시 기능을 하는 질의 근육과 신경의 활성도를 평생 처녀때 같이 유지 할 수 있어 남녀 모두 만족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실제로 구미 각국에서는 분만후 질의 수 축 회복 및 강화와 요실금의 예방을 위해 3회 정도 요실금 치료기를 이용한 골반훈련을 기 본적으로 실시한 후 가정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만이나 변비 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폐경기 여성의 비뇨기과적 관리

폐경이란 월경이 더 이상 없게 되는 것을 뜻하며 의학적으로는 난소의 노화로 여성호르몬의 결핍되어 나타나는 일종의 증후군이다. 근대 의학의 발달로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이 75 세를 넘어서게 되었고 따라서 일생의 1/3 이상을 폐경 상태로 지내게 되므로 폐경기 여성의 관리는 의학적 관심을 넘어 사회적 관심사로 등장하게 되었다. 폐경이 되면 "내 인생은 끝 났구나"하는 생각으로 허탈감에 빠질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로 극복해야 할 것 이다.

최근 들어 여성호르몬의 역할이 더욱 더 밝혀짐에 따라 이 호르몬의 결핍이 여러 폐경기 증 상뿐만 아니라 뼈와 심장, 혈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폐경의 관리 는 사회 경제적 문제점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재까지는 일반인들을 위한 폐경 기의 신체적 변화 및 문제점과 관리에 대한 홍보는 미미한 상태이다. 이번 호부터 수회에 걸쳐 폐경기후 발생하는 비뇨생식기계의 증상 및 이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보겠다.

1. 생식기의 변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 난소와 자궁 등의 내부생식기에 위축성 변화가 오게되어 크기가 작 아질 뿐만 아니라 질과 요도계의 점막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 지면서 탄력성과 유연성을 잃 게된다. 질 입구는 늘어나지만 질 안쪽은 오히려 줄어들고 질 분비물이 감소되어 성 관계시 통증을 느끼고 상대방의 쾌감도 감소되어 점점 성 관계의 빈도도 줄어들어 종국에는 불가능 하게 된다. 성관계 등의 자극에 의해 상피가 벗겨져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며 염증이 흔히 동반되어 냉이 심하게 나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외음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질벽에 붉은 반점과 갈색의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다.

방광염의 증가

소변이 나오는 길인 요도 역시 질과 마찬가지로 요로 상피의 위축이 나타나 작은 외상에도 쉽게 손상을 받고 방광염, 요도염 같은 염증의 빈도도 증가한다. 즉 배뇨시 통증을 느낀다거 나 소변 보기가 힘들고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배뇨에 대한 모든 증상이 나타나 생활의 불편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게 된다.

요실금의 발생 및 심화

여성호르몬의 결핍은 요도, 질뿐만 아니라 방광과 자궁을 지지하는 골반근육의 탄력성에도 심각한 타격을 줘 방광조절기능이 떨어지고 방광이 밑으로 처져 기침이나 뛸 때 소변이 자 기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나오는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한다. 방치시에는 점점 심해져 서서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경우가 오기도 하며 평생 패드를 착용하는 여성도 있다. 골반 근육이 지지하는 자궁이나 방광, 혹은 직장이 질 밖으로 빠져 나올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한 변비, 무지근한 느낌도 생길 수도 있다.

2. 치료

폐경이란 월경이 더 이상 없게 되는 것을 뜻하며 의학적으로는 난소의 노화로 여성호르몬의 결핍되어 나타나는 일종의 증상이다. 생리가 갑자가 불규칙해지고 이상이 오거나 없어지면 서 안면홍조, 식은 땀, 과민한 반응(신경질, 불안, 초조, 우울)과 성교통, 두통, 근육통, 요실 금, 방광염, 노인성 질염 등이 발생하여 굉장한 불편을 느끼나 늙어서 그려려니 하고 방치하 고 있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오늘은 그 치료에 대해 살펴보자.

중년 여성이 생리가 사라지면서 안면홍조, 골다공증, 그리고 생식기의 위축으로 인한 성교 통, 요실금, 방광염의 심화가 나타나면 "내 인생은 끝났구나" 하는 좌절감으로 의욕을 잃어 버리고 심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가정과 사회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 였다. 그러나 근래들어 폐경의 기전과 증상이 밝혀지면서 그 치료 또한 발달하여 상당부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졌다.

호르몬 대체요법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호르몬 대체요법은 60년대에 처음 사용하였으나 자궁내막염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어 오다가 80년대 들어 그것이 생기지 않는 즉, 부작용 을 방지하고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할수 있는 약물이 개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최근 독일의 한 보고에 따르면 호르몬을 사용하는 50대 이후의 여성보다 사용하지 않는 여 성들이 6-7배 이상으로 질병에 시달린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겠다.
호르몬을 사용하는 방법은 경구로 복용, 피부에 접착하는 패취, 질 크림제, 근육주사, 피하이 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고 또한 각각의 부작용이 다를수 있으므로 그 장단점과 용량에 대 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의 증상에 맞는 방법과 약의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은 주로 과용량 때문에 나타나는데 질 출혈(월경), 유방압통, 신경과민, 두통 등의 일반적 증상과 간기능 악화, 자궁암, 유방암,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적절한 용량을 사용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등의 주의를 요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골반 근육 강화 치료

비뇨기에서 생기는 폐경기의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기침이나 재채기시에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히는 요실금이며 치료하지 않을 시는 점점 진행하여 그 불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크게 네가지 치료방법이 있다.

경증일 경우에는 골반근육 훈련과 호르몬 제제를 포함한 약물요법으로 상당한 증상의 호전 을 볼수 있으며 심한 요실금이나 방광이 너무 쳐진 중증일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한다. 우리 나라 실정상 대부분 수술을 하고 있고 가장 적당한 치료라 생각된다. 수술을 거부하거나 심 하지 않을시에는 전기치료를 포함하는 바이오 피이드백, 페사리 등의 비수술적 요법이 추천 된다.

최근의 요실금의 치료경향은 한가지 방법보다는 복합적 방법이 주로 쓰이며 이것으로 상당 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방광염, 요도염의 재발이 증가하는데 폐경이 되면 그 정도가 심해진다. 치료로는 균배양 검사 결과에 따라 항균제를 선택하여 치료하며 그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호르몬과 저용량의 항생제를 지속하여 복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폐경기의 관리

평소에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골다공증의 예방에 좋으며 식단으로 칼슘함량 이 높은 것은 새우, 우유, 참깨, 정어리, 두부, 시금치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비만은 여러 가지로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폐경기후의 여성에게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은 필수적이며 이는 골다공증과 여러 가지 심혈 관계 질환과 정신건강, 그리고 성생활에도 의욕적으로 하게 한다. 배뇨증상이 있는 여성들은 뛰는 운동은 좋지 않으므로 전문의 상의하여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하는 것이 좋 다. 이런 여성에게는 특수한 골반근육훈련이 필수적이다.